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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서는 더 이상 볼게 없어 서울 북부권(도봉, 노원, 강북)을 알아보기로 한다. 최근에 친구가 노원쪽에 아파트를 매수해서 이사했다고 했는데 2,30대 주요 매수 지역이기도 해서 우선 알아보았다. 

 

3) 서울시 도봉구 

1호선 도봉역... 이 어디던가 이쪽 지역은 가본적도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직접 살게된다면'이란 가정하에 꼼꼼히 찾아보도록 하자. 회사때문에 연고도 없는 지방에도 살아보고 강동구에도 거주해봤는데 안 가본 지역이라고 못살건 없지.

 

(1) 도봉래미안

2005년에 지어진 아파트로 448세대고 역 바로 앞이라 아주 좋다. 서울역까지는 42분으로 환승은 없지만 생각보단 오래 걸린다. 지금 출퇴근 시간보단 가깝지만. 24평의 매매최고가는 7.4억이고 최근 5월에 4.5억 전세계약이 체결되었다. 갭은 2.9억으로 내 기준 많이 높다. 

 

 

(2) 수락리버시티2단지

가장 최근의 매매는 21년 10월로 6.35억에 체결 되었다. 올해는 전세계약만 활발한 편이다. 매매전세갭은 2.25억이다. 도보로 14분정도 걸리는데 이거 다 찾고나니까 여기가 의정부라는 사실을 깨달음...holy...ㅠㅠ

 

 

4) 서울시 강북구 

생각보다 내 필터에 걸리는 아파트들이 별로 없다는 사실이 좀 씁쓸하긴 하다. 연식이 너무 오래된 아파트들은 피하다보니 그렇기도 하겠지만. 강북구도 우이신설선 근처로 몇군데 알아보았다. 평균적으로 환승하면 지하철로만 출근은 35분 정도 소요된다. 

 

(1) 벽산라이브파크

1585세대로 꽤 큰 대단지 아파트이다. 주변체 초,중,고등학교 다 있다. 가장 최근의 매매는 4월에 6.7억, 최고가는 21년 8월에 7.2억으로 5천가까이 하락한 것을 알수있었다. 전세는 4.5억 정도인데 네이버부동산 매물 상으로 매매 6.3억~7.8억, 전세 4.2억이 최고가로 최소 2.1억이 필요하다. 우이신설선은 안타봐서 잘 모르겠지만 평이 좋진 않고, 다만 이 아파트가 솔샘역 코앞이긴하다.

 

 

(2) SK북한산시티

벽산라이브 파크와 솔샘역을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 있는 아파트이다. 3,830세대로 훨씬 더 크다. 4월에 7.1억에 매매되었고 (최고가 7.8억) 전세는 5억 수준에 나와있다. 네이버 부동산 매물 보면 6.7억에도 매매 물건이 나와있다. 잘하면 갭 1.7억 수준에도 가능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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