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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청약경쟁률 49.85대 1… 전국 14개 시∙도 중 1위
서울 분양시장이 올해 들어 5월까지 분양을 실시한 전국 14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1순위 평균 청약률을 기록하며 침체됐던 분양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5월까지 전국 14개 광역 시•도에서 총 69개 단지가 분양에 나서 1순위 평균 6.82대1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5월까지 5개 현장에서 981가구가 일반공급(특별공급 제외)돼 1순위 통장 4만8,899건이 접수, 평균 경쟁률은 49.85대1을 기록했다. 서울에 이어 충북이 27.83대 1 경쟁률로 뒤를 이었으며, 경남도 25.88대1로 두 자릿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경쟁률이 껑충 뛰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 해 서울..
2023. 6. 23.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