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리빌딩
재테크 공부 다짐 작심삼일 벗어나기
2024년 3월. 결혼을 하면서 8년 가까이 일하면서 모아뒀던 돈을 생각보다 많이 사용했다. 지금까지 인생에서 가장 큰 소비이니만큼 그럴수도 있지 라는 생각으로 흐린눈하며 살았는데... 사실상 결혼준비하면서 아주 낭비하지도, 그렇다고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면서까지 진행한건 아니어서, 돌이켜보니 지출이 어마어마했다. 실제로 준비하면서 예산항목을 짜고, 얼마가 들었는지 기입하다가 나중에는 포기해버리기도..! 그 동안의 직장생활과 나름 꽤 많이 모았다고 생각했는데도 전적으로 내 월급에서 가전, 가구를 다 부담하면서 거의 3천만원 이상 나가버린 나의 소중한 예금들... 어느덧 신혼집에 입주한 지 1년이 되니 겨우 매달 나가던 카드 할부가 끝이 났다…! 한숨 돌리고 나니 우리에게 아기가 찾아와 줘서 야금야금 아이를..
2024. 11. 8. 10:50